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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기농 롬퍼스

유기농 실로 코바늘 뜨기한 롬퍼스   예쁜 아가를 생각하며 꽃도 달았다.     함께 학교를 다녔던 친구가 얼마전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. 결혼은 먼 이야기 같았는데, 어느 새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는걸보니 마음에 봄바람이 부네요. 설레이기도 하고, 뭔가 시리게 아린 봄바람…. 세월이 이렇게 흐르는구나…ㅎ   그 친구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,의 옷을 만들었습니다. 아직 솜씨가 서툴어 여기저기 엉성하지만, 정성만큼은 최고로^^   롬퍼스는 돌이 되기 전 기저귀 찬 아기들의 활동복으로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아이옷이래요. 봄날 태어났으니 여름, 가을에 시원하게 입히면 좋을 것 같아요.   한태주의 흙피리 연주를 들으며, 아기 옷을 마무리 하려니 지나간 추억들에 뭉클합니다.   솔아,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랄게^^

숄 for 엄마

숄이 완성된 모습이다. 울큰언냐가 들고서 한 컷 짝은언냐를 모델로 앞모습을 찍었다.^^ 숄의 뒷모습. 엄마의 생신을 맞아 숄을 떠봤습니다. 짝은언냐가 가방이며 옷이며 이것저것 수작업으로 만들어 드려도 반품이 많이 되었던 탓에 부디 엄마 마음에 들기를 바라며 긴장 속에 뜨개질을 했어요.^^ 까다로우신 숙자님…ㅋ 엄마가 가진 옷들을 떠올리며 어울리는 색과 디자인을 정했습니다.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제가 떴지만서도 참… 멋지네요.^^ 엄마도 예쁘다고 좋아하셨는데, 과연 자주 하고 다니실지는 두고봐야 겠어요^^